넷플릭스 자녀보호 기능과 키즈모드 탐구

 

넷플릭스 어플의 자녀보호 기능과 키즈모드를 살펴본 경험담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사실 성인인 저는 넷플릭스의 모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지만, 가끔씩 집에 오는 꼬꼬마 손님들을

위해선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켜주는 걸 조금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유튜브의 경우 따로 유튜브 키즈 앱이 있고, 넷플릭스 앱의 경우 자체적으로 자녀보호 기능과

키즈모드를 지원하는데요.

비밀번호를 걸어 청소년 관람불가 콘텐츠를 못보게 하거나, 키즈 모드를 계정을 전환하면 됩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넷플릭스의 요금제를 구독하고, 로그인을 걸어둡니다.

그리고 앱을 실행하면 다양한 넷플릭스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데요.

여기엔 아이들이 보기에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가 섞여 있습니다.

 

목록 자체에서 청불 콘텐츠의 썸네일을 보고 싶지 않다면 키즈모드로 전환하고요.

어른도 넷플릭스를 봐야하기에 이 리스트가 필요하다면 '자녀보호' 설정 메뉴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홈화면에서 좌측의 메뉴를 눌러 하단에 있는 '계정'이라고 적힌 메뉴를 눌러 이동합니다.

 

 

이 계정 설정은 넷플릭스 앱이 아닌 넷플릭스 모바일 웹페이지를 불러와 진행하는데요.

이 계정 설정 페이지에서 '자녀 보호 설정' 메뉴를 누릅니다.

 

이윽고 특정관람 등급의 콘텐츠를 아이가 볼 수 없도록 설정하기 위해

'PIN 번호 입력'이라는 버튼을 누르고요.

 

 

핀번호 설정 후에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단계를 유아 (전체관람가)에서 어린이 (7세~12세),

청소년 (13세~15세), 성인 (16~) 등급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녀의 나이대에 맞게 조절해주면 될 것 같네요.

다만 성인 등급은 약간 애매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녀보호 설정'을 한 후 청소년 관람불가인 영화나 미드를 재생하고자 하면

연령 인증이 필요하다는 알럿 메시지가 호출되는데요.

 

이후 넷플릭스 모바일 웹 페이지에서 연령 및 본인 인증과정 (휴대폰 번호 기반)을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 아이가 위 과정을 귀찮아 한다면 본인의 계정이 아닌 키즈모드로 계정을 전환시켜주면 되는데요.

이 키즈모드에서는 대체로 전체관람가에서 12세 이하 관람가의 콘텐츠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로인행 일반 모드에서 키즈 연령대의 컨텐츠를 따로 찾아줄 필요가 없는데요.

단 12세도 아닌 전체 관람가를 원한다면 자녀 보호 설정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넷플릭스 자녀보호 기능과 키즈모드를 써본 후기를 정리해드렸습니다.

유튜브 키즈처럼 별도의 앱은 아니지만, 계정에서의 핀번호 설정이나 키즈모드로의 계정 전환을 통해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컨텐츠를 아디들이 볼 수 없게 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대를 설정하거나 타이머를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주면

더 쓰임새가 좋을 것 같습니다.